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【 앵커멘트 】
월화수목토토일,
직장인들의 희망이라는 주4일제 근무를 도입하기 시작하는 기업들이 하나 둘 늘고 있습니다.
이제는 금요일을 즐기는 '불금'이라는 말 대신에 '불목'이라는 신조어까지 등장했는데요.
올해가 주4일제나 주4.5일제 근무가 본격 도입되는 원년이 될 것으로 보입니다.
신년 대예측, 이규연 기자가 취재했습니다.
【 기자 】
평일인 금요일 오전,
한 화장품회사의 사무실이 텅 비어 있습니다.
같은 시각, 이 회사 직원 전아라 씨는 평일 근무시간 때 가기 어려운 패밀리레스토랑에서 여유로운 점심을 즐깁니다.
식사를 마친 뒤 간 곳은 인근의 영화관.
이렇게 평일 낮에도 취미생활을 즐길 수 있는 건, 금요일이 휴무인 주4일제 덕분입니다.
▶ 인터뷰 : 전아라 / 에네스티 사원
- "업무적인 보상을 받은 느낌이라 회사 생활에도 만족감이 느껴지고…주말보다는 사람이 없어서 시설을 편하게 쓸 수 ...